역사속의선조




서상우(徐相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07 17:25:37       조회수 : 1051 파일 :

서상우(徐相雨)

1831(순조31)~1903 조선 말기의 문신, 자는 은경(殷卿), 경순(慶淳)의 아들이다.

1882(고종19) 통리기무아문 부주사로 조미수호통상조약과 이듬해 조영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할 때 종사관으로 참여하였다. 이해 12월 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1883년 홍문관 교리로 임명되어 인천 개장장의 조계획정에 참여하였다.

11월 동지사의 서장관으로 임명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1884년 갑신정변 직후 참의교섭통상사무에 임명되었고, 곧이어 예조참판에 임명되어 전권대신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김옥균 등 개화파 인사들의 송환을 교섭하였으나 실패하였다.

1885년 서리독판교섭통상사무, 호조참판, 이조참판 등에 임명되었으며, 동지부사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귀국 후 성균관 대사성이 되었고, 조이수호통상조약의 비준, 교환을 주관하였다. 1886년 협판교섭통상사무로 텐진에 파견되어 북양대신 이홍장에게 제1차 조러밀약사건을 설명하였다.

귀국한 뒤 공조판서로 임명되었으나, 곧이어 진하겸동지정사로 임명되어 다시 청나라에 다녀왔다.

1887년 독판교섭통상사무, 한성부판윤을 거쳐 1888년 사헌부대사헌, 형조판서에 이르렀고,

1890년 의정부 좌참찬

1893년 공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1894년 김홍집 내각의 내무대신이 되었고, 이듬해 중추원의 일등의관에 임명되었다.

1897년부터 1900년까지 사직서제조, 평안북도관찰사, 태의원경, 궁내부특진관, 장례원경, 홍문관학사 등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문헌(文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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